테러의심 국제우편물 주의 : 전국 곳곳 대만 우편물 주의보

안녕하세요!

전국 곳곳에서 대만발 수상한 우편물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울산 동구 소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기체 독극물이 든 대만발 국제 우편물이 발견되었는데요.

이 우편물을 열어본 원장과 직원 등 3명은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닌 서울, 제주, 대전, 인천 등의 지역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테러의심 국제우편물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발견된 장소를 보면 울산과 달리 가정집에 의문의 택배가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기사를 찾아본 결과 대만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테러의심 국제우편물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국적에 상관 없이 모르는 택배는 아예 개봉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1.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우편물은 즉시 112나 119에 신고하기

출처: 전라남도 재난문자

 

의문의 국제 소포가 발견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인지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많다 보니 각 지자체에서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난문자 내용을 살펴보면 : 최근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우편물 개봉으로 호흡곤라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직접 주문하지 않은 해외우편물이 배송될 경우, 절대 개봉하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를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이 재난문자를 받기 전에는 정확한 소식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자체에서 발빠르게 대처해 준 덕분에 바로 기사 및 뉴스를 찾아본 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실제 배송된 테러의심 택배 사진

 

위 사진은 실제로 대만 주소지로 배송된 테러 의심 소포입니다.

소포 안에 들어있는 물건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가스 테러 의혹도 있다 보니, 애초에 외국에서 주문하지 않았거나 발신인을 전혀 모르는 우편물일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실제로, 안에 있는 내용물은 약병, 립밤, 화장품 형태의 병 등 다양한 형태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테러의심 관련 물질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다만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우편물 평태는 노란색, 흰 봉투등 다양한 형태로 전송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정 지역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가 되네요.

누구의 소행인지 하루빨리 발견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노약자, 어린이,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특히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일과 별개로 최근에는 소포를 활용하여 마약을 주고받는 사례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범죄의 형태가 날로 교묘해지고 악화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지자체 등의 노력으로 테러의심 관련 소포 배송 문제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 수 있기에 가족, 지인, 주변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네요.

 

이상으로 '테러의심 국제우편물 주의 : 전국 곳곳 대만 우편물 주의보' 관련 내용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